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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가 MSI와 유통 계약을 맺고 휴대용 게임 PC ‘클로’를 4일부터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클로는 MSI가 올해 초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2024’에서 선보인 휴대용 게임 PC다. 인텔 코어 울트라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윈도 운영체제(OS)를 지원해 성능과 호환성을 갖췄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전국 일렉트로마트 매장과 국내 주요 유통채널에서 클로를 판매한다. 일렉트로마트 스타필드수원점, 영등포점 등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클로 체험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엔터프라이즈비즈담당은 “휴대용 게임 PC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 게이머들이 클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