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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가 국내 유일의 공식 종이비행기대회를 연다.
무림페이퍼는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가 10월 19일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하는 국내 유일 공식 종이비행기대회다. 우승자에게는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와 ‘진주시장상' '공군교육사령관상'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이 주어진다.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종이비행기대회라는 행사 자체가 생소했던 2017년에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종이비행기를 널리 대중화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대회 5회째를 맞아 종이비행기 마니아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대한민국 종이비행기대회의 발자취를 기린다는 의미로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히스토리 월을 행사장 내 특별 전시한다.
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미니 대회 콘셉트의 ‘종이비행기 철인 3종 경기’ ‘종이 딱지치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기며 종이의 환경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페이퍼’ 체험, 놀이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기날리기’ 등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