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광고 ‘고 울트라 챌린지’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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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총연합회는 고 울트라 챌린지가 갤럭시 제품 사용자의 진솔한 스토리로 제품의 특징과 브랜드 철학을 잘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1020세대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형성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고 울트라 챌린지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자전거 유튜버 CJ박(박찬종)이 극한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주인공은 갤럭시워치 울트라와 함께 294km 거리를 약 14시간 만에 완주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도 폴더블폰 광고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로 동상을 받았다. ‘갤럭시Z폴드6’와 ‘갤럭시Z플립6’를 실제로 사용하는 유명인 박은빈과 빠니보틀, 일반 사용자의 다양한 스토리를 디지털 영상과 화보로 표현했다.
수상작들은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캠페인 합산 1억 4000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으로 1994년부터 올해 31회째 열렸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부사장은 "갤럭시 브랜드의 진정성과 가치를 전달한 캠페인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