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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음악 추천 서비스 '무드' 론칭 1년 만에 이용자수 38% 급증

드림어스컴퍼니 서비스 론칭 1주년 맞아 성과 공개
무드에서 음악 재생한 이용자 수도 16.5% 증가해
AI 기술 고도화·이용자 편의성 개선해 이용률 급증

플로 음악 추천 서비스 '무드' 론칭 1년 만에 이용자수 38% 급증
사진 제공=음악 플랫폼 플로(FLO)


드림어스컴퍼니(060570)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무드(Moood:)’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10일 공개했다.


무드는 상하 스와이프로 짧은 영상을 넘기며 플레이리스트를 고를 수 있는 플로만의 음악 추천 서비스로, 영상과 함께 수록곡 미리 듣기가 제공되어 직관적으로 내가 원하는 무드의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이후, 플로의 주요 기능으로 자리 잡으며 플로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사용했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론칭 이후 전년 동기 대비 무드 서비스 이용자 수는 약 38%, 무드에서 음악을 재생한 이용자 수는 16.5%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플로는 올해 중순 무드 서비스에 적용되는 AI 기술 고도화와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비스 이용률 및 재이용률이 크게 늘었다.


플로는 지난 6월 자체 AI 음악 추천 기술을 활용해 신규 플레이리스트 2천 개를 추가하고, 사용성 개선을 위해 플레이리스트의 대표 장르와 수록곡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드 카테고리 필터도 더 구체적으로 보강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무드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론칭 직후 대비 주간 평균 이용률은 24%, 재이용률은 61% 증가했다.


드림어스컴퍼니 강선희 Discovery&Listen Unit장은 “무드는 플로의 방대한 8000만 곡 음원 라이브러리에 자체 AI 추천 기술을 더해, 현재 내 상황에 꼭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라며 “특히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트렌드에 맞게 누구나 겪을 법한 평범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하게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음악 추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이용자들의 모든 일상에 플로가 함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로는 무드 서비스를 통해 홈 화면 상단에서 다양한 상황 또는 분위기별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언어모델 기반 음악 추천 기술을 접목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사용자 반응에 따라 집이나 차 안 등 공간의 무드에 적합한 영상과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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