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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신,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강한 애착을 찾아 볼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준공 5년 이하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아무래도 낡은 아파트보다는 최신 시설과 편리함을 갖춘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5년 이하의 경우 3.5%, 5년 초과~10년 이하 2.8%, 10년 초과~15년 이하가 1.8% 등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보였는데, 5년 이하의 신축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 지 증명해주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지어진 단지의 경우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헬스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입주민 전용 카페, 게스트룸, 사우나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라며 “이러한 시설들이 입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단지 안에서 원스톱으로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축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축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구축과 신축의 가격 차이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자신의 자금 상황에 맞춰 신축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북 음성군에 신축 분양 단지가 남을 물량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어서 관심을 모이고 있다.
특히 신축인데다가 기 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고, 새 아파트인데다가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조망권까지 갖춘 단지라면 더할 나위 없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의 전언이다.
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이러한 장점을 모두 갖추고도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 단지라는 평가다.
특히,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이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금왕읍 최고의 명당자리에 최고 27층 높이로 인해 탁트인 시야가 확보되고 이로써 금왕읍을 내려다 보는 조망 역시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에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음성 자이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덤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페이블은 반려동물의 등록,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다옴펫 브랜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계약자는 다음펫으로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및 장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이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이 수도권과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또 단지 인근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많아 반려동물 부유 비중이 높은 40대 이하 입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 구축을 선도한 만큼 반려동물 보유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