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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동절기 대비 매입임대 안전 대책 회의 개최

동절기 사고 예방 조치 등 대응 방향 점검

  • 김민경 기자
  • 2024-12-20 10:31:51
LH, 동절기 대비 매입임대 안전 대책 회의 개최
19일 이한준 LH 사장이 LH 서울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절기 대비 매입임대 안전 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동절기 대비 매입임대 안전 대책 회의'를 열어 동절기 사고 예방 조치 및 대응 방향 등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한준 LH사장은 회의에서 올 겨울 기습적 한파와 폭설 등이 우려되는 만큼 임대주택 입주민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책임감 있게 대비하도록 주문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소재의 한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한파·폭설 대비 상황도 점검했다.


LH는 올겨울 사고 예방을 위해 배관 보온재 등 동파 저감 시설 구비를 마치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24시간 동파 기동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자 등 취약 계층 거주 세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반지하 세대 등에는 난방 성능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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