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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부터 우리동네키움센터 9호점을 운영한다.
9호점이 들어서는 우장산동은 6개 초등학교가 반경 1km 이내에 있으며 대단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센터에는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간식을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키우는 맞벌이 가정이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정기돌봄 20명, 일시돌봄 5명 등 총 25명이다. 정기돌봄은 월 5만 원, 일시돌봄은 하루 25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