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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개통에도 집값 하방압력…금리인하 임박에 투자 타이밍 주목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설 연휴 이후 수도권에 1만 4000가구 신규 분양 쏟아져
은행권, 건설사 부실 우려에 대출 문턱 일제히 높여
한은 2월 금리인하 유력…부동산 투자심리 반등 기대

AI PRISM, AI 프리즘, 디로그, 교통호재 약발, 건설사 신용리스크, 금리인하 기대감, 강남권 분양가상한제, 경매시장 활성화, 소프트런치

GTX-A 개통에도 집값 하방압력…금리인하 임박에 투자 타이밍 주목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2월 부동산 시장 핵심 변수 완벽 분석 [AI PRISM x D•LOG]


수도권 교통 호재가 주택시장 하락세 앞에선 힘을 못 쓰는 형국이다. GTX-A 노선이 개통됐지만 파주 운정과 고양 덕양 등 수혜 지역 집값은 오히려 떨어졌다. 파주의 경우 3.3㎡당 평균 거래 금액이 전년 대비 122만 원 하락했고, 운정신도시 대표 단지는 2021년 대비 2억 원 이상 낮아졌다.


건설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시장 불확실성은 더 커지는 분위기다. 신동아건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은행들이 건설업 대출 관리를 강화하면서 준공 전 물건의 투자 리스크가 확대됐다. 다만 한국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없지 않다.


정부가 설 연휴 이후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월 중 전국에서 1만 4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고, 이 중 수도권이 5120가구로 전체의 57.62%를 차지한다. 특히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 교통 개발 호재도 빛 바래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1분 30초 만에 주파하며 기존 대비 40분 이상 단축됐다. 하지만 개통 호재가 이미 반영된 데다 전반적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수혜 지역 집값은 계속 하락 중이다. GTX-B와 C노선은 재무적투자자(FI)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이 지연돼 해당 지역의 투자심리도 위축된 상황이다.



■ 건설사 리스크 확대


우리은행이 이달 31일부터 건설업체 신용등급별로 대출한도를 차등 적용하기로 한 것을 시작으로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대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신용등급이 취약한 건설사의 경우 대출의 80% 이상 담보가 필요하며, 10억 원 초과 신규 대출도 제한된다. 건설 경기 악화로 부실 위험이 커지면서 은행권의 보수적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 한은 금리인하 임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6명 전원이 향후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GDP 성장률이 0.1%에 그치고 수출 성장세도 둔화된 만큼 다음 달 금리 인하가 유력시된다. 시장에서는 올해 최대 두 차례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의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GTX 호재 ‘실종’…A노선 개통에도 가격은 되레 하락


- 핵심: 파주 운정신도시아이파크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7억 2000만 원에 거래됐다. 2021년 9억 7000만 원과 비교하면 2억 원 이상 하락한 수치다.


- 투자 시사점: 현 시점에서는 시세 차익보다 임대수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GTX 개통으로 직주근접성이 높아진 만큼 전세와 월세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설 연휴 끝 ‘분양 기지개’…2월 전국 아파트 1만 4000가구 공급


- 핵심: 서울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482가구)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시세보다 5억 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 3168가구)보다 수도권 물량은 증가했으나, 지방은 60% 이상 대폭 감소했다.


- 투자 시사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청약은 적극 검토할 만하다. 반면 지방은 미분양 위험이 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3.지난해 법원 경매 신청건수 12만건 육박…금융위기 이후 최대


- 핵심: 지난해 경매를 신청한 신규 경매 물건 수가 11만 9312건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다.


- 투자 시사점: 경매 물량이 늘어나면서 투자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다만 시세 조사와 권리 관계 확인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시장 참고 뉴스]


4. “부실위험 관리” 은행, 건설업 대출 조인다


- 핵심: 시중은행들이 건설업종 신용등급별로 대출한도를 차등 적용하고 담보비율도 강화하고 있다.


- 투자 시사점: 시공사의 신용등급과 우발채무 규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중소형 건설사가 시공 중인 물건은 준공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5. 한은, 2월엔 금리 내린다


- 핵심: 금통위원 6명 전원이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 투자 시사점: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하락할 전망이다. 우량 입지의 매물을 중심으로 선제적 매수를 검토할 만하다.



6. 부동산 침체에…대체투자펀드 설정액 ‘반토막’


- 핵심: 대체투자펀드 설정액이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수수료 수익성도 악화됐다.


- 투자 시사점: 간접투자 상품 선택 시 운용사의 트랙레코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수료가 낮은 ETF 등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고려할 만하다.



[오늘의 용어]


1. 우발채무: 건설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이나 책임준공 약정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채무를 의미한다. 미분양이 발생하거나 사업이 지연될 경우 실제 부담으로 전환될 수 있어 건설사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다.


2. 신용리스크: 대출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못할 위험을 뜻한다. 건설사의 경우 우발채무 규모, 시공능력평가 순위, 현금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용등급이 결정되며, 이에 따라 대출 한도와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주목 포인트]


1. 교통 호재와 투자 전략: GTX-A 개통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역세권을 중심으로 임대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 시점에서는 시세 차익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리는 전략이 유효하다.


2. 건설사 리스크와 투자 안전성: 은행권의 대출 관리 강화로 건설사 유동성 위험이 커지고 있다. 준공 전 물건 매수 시에는 시공사의 신용등급과 우발채무 규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가능하면 준공된 물건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하다.



[키워드 TOP 5]


교통호재 약발, 건설사 신용리스크, 금리인하 기대감, 강남권 분양가상한제, 경매시장 활성화




GTX-A 개통에도 집값 하방압력…금리인하 임박에 투자 타이밍 주목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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