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산업  >  기업

‘타이어코드가 효자’…HS효성첨단소재, 지난해 영업이익 2179억

전년比 26% 증가

  • 심기문 기자
  • 2025-02-04 17:28:56
  • 기업
‘타이어코드가 효자’…HS효성첨단소재, 지난해 영업이익 2179억
HS효성 본사 전경. 사진 제공=HS효성

HS효성첨단소재(298050)가 석유화학 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타이어보강재인 타이어코드 판매량이 증가하며 지난해 2197억 원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 3112억 원, 영업이익 2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26.2% 증가했다.


이는 HS효성첨단소재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타이어코드의 판매가격이 회복한 데다 판매량이 호조세를 보인 영향이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타이어보강재 부문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가 지난해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했으나 올해는 2분기 이후 베트남 내 탄소섬유 신규 설비가 순차적으로 가동되는 등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 지역에서 생산 예정인 탄소섬유는 국내 탄소섬유 수출 판가와 동일해 중국 내수 판가 대비 50~70% 이상의 가격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다”며 “중국 대비 생산능력이 커지며 수익성 개선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