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는 올해 ‘인디음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업 유어썸머와 협력해 인디밴드 ‘너드커넥션’ 공연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삼성홀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인디음악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고립은둔청년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연 초대권을 제공한다.
구는 이번 협력 공연을 계기로 민간기업과 인디 아티스트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고립은둔청년과 자립준비청년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결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