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사회  >  전국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다이 빙 주한 중국대사와 경제·투자 협력 방안 모색

송도의 바이오 클러스터 현장 시찰
인천경제자유구역 현황·비전 소개

  • 인천=안재균 기자
  • 2025-03-28 15:02:21
  • 전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청, 중국대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공정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다이 빙 주한 중국대사와 경제·투자 협력 방안 모색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28일 다이 빙 주한 중국대사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다이 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28일 ‘인천경제청-중국 간 경제 교류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이 빙 대사는 주유엔(UN) 중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한 국제 현안 전문가로, 지난 1월 27일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했다.


지난 2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인천-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전국의 경자구역 중 첫 번째로 인천경제청을 방문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비전을 듣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K-NIBRT) 등 송도의 바이오 클러스터 현장을 시찰했다.


다이 빙 대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바이오 클러스터가 있는 경제특구로서, 한-중 경제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원석 청장은 “인천은 한중 자유무역협정 지방경제협력 시범지역으로 국내에서 대중국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경제․투자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자”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