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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이달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김민종·이준환 유도 국가대표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민종 선수는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100㎏ 이상 체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준환 선수도 같은 올림픽 남자 81㎏ 이하 체급과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며 주목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두 선수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한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두 명의 뛰어난 선수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유도 국가대표팀과 허미미, 허미오, 김지수 등 여자 유도 선수들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