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박나래 집 절도범 구속 송치…"수천만원어치 장물로 내놔"

"3월 말에도 다른 집 털어"

  • 정다은 기자
  • 2025-04-18 10:49:39
  • 방송·연예
박나래 집 절도범 구속 송치…'수천만원어치 장물로 내놔'

방송인 박나래(40)씨 자택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박씨의 용산구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앞선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집에서 절도를 저질렀다. 경찰은 A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절도의 대상이 된 집은 박 씨가 2021년 경매로 55억 7000만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이다. 박 씨는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해당 집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