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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익 30%↑…실적 호조에 장 초반 강세[줍줍 리포트]

1Q 영업이익 540억 전년比 29.8%↑
"서울원·수원 아이파크, 호실적 견인"

HDC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익 30%↑…실적 호조에 장 초반 강세[줍줍 리포트]
‘서울원 아이파크’ 조감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24일 장 초반부터 강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은 4.04% 오른 2만 3150원에 거래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9057억 원으로 5.2% 감소했고, 순이익은 542억 원으로 77.8% 늘었다.


회사 측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매출 증가와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 준공 등 자체 주택사업 부문에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건설 시스템 혁신 및 기술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으며, 올해 자체 주택사업부문 비중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 추진으로 중장기적으로도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며 "현금성 자산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부채비율 관리 등 재무건전성 지표들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익 30%↑…실적 호조에 장 초반 강세[줍줍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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