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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3040 덕분" 집값 주도하는 '초품아'…가락동·망원동·성현동에 '모아주택' 3045가구 공급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3040세대 아파트 매매 비중 53.4%로 부동산 시장 주도
서울 가락동·망원동·성현동에 모아주택 3045가구 공급 예정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용산역 직결로 자산가치 상승 기대

초품아, 3040세대 부동산 수요, 하남교산 분양, 모아주택 공급, 역세권 직결 개발, AIPRISM, AI프리즘

'큰손 3040 덕분' 집값 주도하는 '초품아'…가락동·망원동·성현동에 '모아주택' 3045가구 공급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초품아 7% 급등과 하남교산 263대1 청약 열기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3040세대 주도 시장: 3040세대의 아파트 매매 비중이 53.4%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요 매수자로서 자녀 등하굣길 안전을 최우선시해 초등학교를 품은 일명 ‘초품아’로 몰려드는 추세다. 용인 신봉마을 자이 3차는 초등학교 인접성 덕에 지역 평균(2.7%)의 두 배가 넘는 7%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 공공주택 공급 확대: 서울시가 가락동·망원동·성현동에 모아주택 3045가구 공급을 승인했다. 성현동은 용도상향으로 당초보다 820가구가 늘어난 2592가구가 들어선다. 한편 하남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용 59㎡ 본청약에서 366.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해 신도시 열기를 실감케 했다.



■ 개발 프리미엄 주목: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과 용산역 직결 지하통로를 제안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명동 눈스퀘어와 같은 하철역과 직결된 건물은 인근 대비 25% 높은 임대료 프리미엄을 형성할 수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하철 직결이 상권 경쟁력의 지표인 임대수익률과 공실률에서 확연한 차이점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집값 주도하는 ‘초품아’…부동산 시장 큰손 3040 덕분


- 핵심 요약: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대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올랐다.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의 절반 이상(53.4%)은 040세대가 차지했다. 이들은 자녀 교육환경, 특히 초등학교가 가까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최우선으로 선택한다. 국토연구원 조사에서도 3040세대의 주거 선택 1순위는 ‘자녀교육(32.4%)’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초품아 단지는 지역 평균(2.7%)보다 높은 가격 상승률(7%)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2. 서울 가락동·망원동·성현동에 3045가구 공급…모아주택 심의 통과


- 핵심 요약: 서울시가 송파구 가락동, 마포구 망원동, 관악구 성현동에 모아주택 3045가구 공급 계획을 승인했다. 가락동은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191가구, 망원동은 4개 동 지상 22층 규모의 262가구가 들어선다. 성현동에는 5개소 총 2592가구가 공급되며, 용도지역이 제3종으로 상향되어 기존 계획보다 820가구가 증가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망원동은 세입자 손실보상을 적용해 이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3. 하남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일반공급에 5만 3000명 접수


- 핵심 요약: 3기 신도시 하남교산의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일반공급에 5만 2920명이 신청했다. 특히 전용 59㎡는 112가구 모집에 4만 1059명이 몰려 366.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5억 7167만원으로, 2021년 사전청약 당시보다 8472만원 상승했다. 사전청약 당첨자의 본청약률은 84.1%로, 정당계약은 7월 15~22일 진행될 예정이다.



4.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용산역 연결 제안


- 핵심 요약: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과 용산역을 직접 연결하는 지하통로 계획을 제안했다. 지하철역과 단지를 직접 연결해 주거 편의성과 자산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이를 통해 약 5843평의 추가 상업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명동 눈스퀘어는 인근 대비 25%, 신림역 경방 타임스트림은 17.6% 높은 임대료를, 오피스 건물도 7~9%의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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