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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인재 확보" ‘채용관리솔루션’ 뜬다…"수주 17조 육박" 현대로템 레일솔루션 '날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ATS 도입 기업들 채용 성공률 껑충… 지원자 실시간 소통으로 벽 허물어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신설… 인도·스페인 등 글로벌 시장 정조준
우즈베크 제조업 인력 월급 한국의 7분의 1… 최대 10년간 세금 면제 혜택도

채용관리솔루션(ATS), 중앙아시아 생산기지, 글로벌 진출 전략, 인재 확보 경쟁, 청년 고용 위기, AI PRISM, AI 프리즘

'경력직 인재 확보' ‘채용관리솔루션’ 뜬다…'수주 17조 육박' 현대로템 레일솔루션 '날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취준생, 이 업계에 주목하라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채용 디지털화: 기업들이 ATS(채용관리솔루션) 도입으로 채용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두들린의 고객사는 1년 새 1000곳 늘었고, 나인하이어는 대기업들이 선호하는 솔루션으로 떠올랐다. 지원자와의 실시간 소통이 오퍼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무기로 작용한다.



■ 중앙아시아 생산기지 부상: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이 제조업 새 강자로 떠올랐다. 월급이 한국의 7분의 1, 중국의 3분의 1 수준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외국기업에 10년간 세금 면제 등 파격 혜택으로 한국 기업 100여 곳이 이미 진출했다.



■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네이버가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 부문에서 2년 만에 수주액이 2배 늘어 17조 원에 육박한다. 국내 주력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이 본격화됐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경력직 인재 확보 특화 ‘채용관리솔루션’ 뜬다


- 핵심 요약: 국내 기업들이 경력직 채용을 위해 ATS를 도입하는 추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HR 스타트업 두들린은 1년간 고객사 1000곳이 늘어 7000여 곳에 달했다. 나인하이어는 현대차, CJ ENM(035760), 한화비전(489790) 등 대기업 고객을 대거 유치했다. 기업들은 ATS 도입으로 지원자 수 증가 및 인재 퀄리티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2. 자영업 정책대출, 매출 데이터부터 구축해야


- 핵심 요약: 한국평가정보 이민제 대표는 자영업 대출이 고도화되지 못하는 이유로 매출과 신용 데이터 등 제도적 인프라 부족을 지적했다. 카드 매출은 자영업자의 실제 매출 중 약 70%만 파악 가능하다. 내부 추산 결과 자영업 차주 중 50%가량이 다중채무자로 나타났다. 그는 금융기관이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평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마련을 강조했다.



3.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신설…인도·스페인 등 글로벌 정조준


- 핵심 요약: 네이버가 CEO 직속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해 인도·스페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해진 창업자의 오른팔 최인혁 전 최고운영자(COO)를 대표로 내정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인터넷 기업 최초로 연매출 10조 원을 기록했지만 주요 사업의 성장 둔화가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AI 기술 접목 및 전략적 기술투자를 통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현대로템 레일솔루션 ‘날개’…수주 17조 육박


- 핵심 요약: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부문 수주 잔액이 16조 8611억 원으로 2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 1분기에만 3조 1291억 원을 신규 수주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다. 대만 타이중 블루라인 전동차 공급 사업(4249억 원) 계약도 체결했다. 미국, 모로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달에 한 번꼴로 수주 낭보를 울리고 있다.



5. 우즈베크 숙련공 월급 韓 7분의1…최대 10년간 稅면제 혜택도


- 핵심 요약: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이 저렴한 인건비와 세제 혜택으로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제조업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월평균 임금은 401달러(약 55만 8000원)로 한국의 7분의 1, 중국의 3분의 1 수준이다. 카자흐스탄은 ‘카자흐스탄 2050 전략’으로 제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5만 명에 달하는 고려인의 존재도 현지 진출의 강점으로 꼽힌다.



6. 제조업·청년 취업 최악, 反기업 족쇄 제거해야 해법 찾는다


- 핵심 요약: 제조업 일자리가 6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12만 4000명이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20대 취업자는 17만 9000명 감소했고 청년층 고용률은 45.3%로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올해 GDP 성장률 전망을 1.6%에서 0.8%로 하향 조정했다. 성장률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 규제 완화와 경직된 고용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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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인재 확보' ‘채용관리솔루션’ 뜬다…'수주 17조 육박' 현대로템 레일솔루션 '날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2025년 5월 16일(금)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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