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달러 패권 약화: 세계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비중이 57.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확대로 금과 엔화 등 대체 자산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 안전자산 선호 확산: 금 관련 ETF 수익률이 49.82%까지 상승하며 강세 지속됐다. 골드뱅킹 잔액이 1조원 돌파, 골드바 판매액도 전년 대비 3.9배 증가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 미국 경기 불확실성 심화: 미국 소매판매 증가세 둔화와 제조업 부진 속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됐다. 연준의 매파적 기조 강화로 신흥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여력이 제한되는 상황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세계 외환보유고서 美달러 흔들-금·엔화 등 수요↑
- 핵심 요약: 전 세계 외환보유고에서 미국 달러 비중이 57.8%로 1995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확산하면서 대체 자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러시아는 외환보유고의 32%에 해당하는 약 2300톤의 금을 보유해 10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엔화 비중도 5.82%로 3년 연속 늘고 있어 달러 1강 체제가 약화되는 추세다.
2. 金 단기투자땐 ETF·골드뱅킹, 절세엔 골드바 유리
- 핵심 요약: 금 관련 ETF 중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H) ETF’는 올해 초부터 4월까지 49.82% 상승하며 전체 ETF 중 수익률 6위를 기록했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도 같은 기간 32.65%의 수익률을 보였다.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1조 1025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1.8배 증가했다. 5대 은행의 4월 골드바 판매액은 348억 7200만 원으로 지난해 4월보다 3.9배 급증했다.
3. 연준 ‘매파적’ 변화 예고에…금리인하 부담 커지는 한은
- 핵심 요약: 미 연준이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개편을 준비하면서 물가 상승을 어느 정도 용인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제롬 파월 의장은 “2010년대보다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행은 저성장 대응을 위한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4월 중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이 17억 달러 순유출되었다. 특히 주식 자금이 93억 3000만 달러 순유출되어 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핵심 요약: 4월 미국 소매판매는 7241억 달러로 전월 대비 0.1% 증가에 그쳤고, 근원 소매판매는 -0.2%를 기록해 예상치(0.3%)를 크게 밑돌았다. 13개 항목 중 스포츠 용품, 서점(-2.5%), 잡화점(-2.1%), 의류(-0.4%) 등 7개 품목이 감소했다. 월마트와 버켄스탁은 관세 부담으로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JP모건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은 “경기 침체 가능성이 거의 반반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키워드 TOP 5]
달러 패권 약화, 금 투자 수요 급증, 미국 경기둔화 신호, 인플레이션 압력, 중앙은행 정책 딜레마, AI PRISM, AI 프리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