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해킹 사고 이후 가입자 210만 명이 유심(USIM) 교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유심 교체를 원하지만 아직 받지 못한 예약자는 전날까지 669만 명이다. 전날부터 유심 추가 물량이 수급되기 시작하면서 예약 대기도 점차 해소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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