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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업무 혁신 급부상: 기업들이 AI 기술로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AX특공대'를 출범해 광고 제작비를 95% 절감했고, 지자체들도 행정 업무 자동화로 연간 1190시간을 확보했다.
■ 비용절감 경쟁력 확보: 불황 속 기업들이 비용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마트(139480)는 초저가 화장품으로 한 달 만에 2만 6000개 판매에 성공했으며, 제지업체와 페인트사들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신제품으로 방산시장에 뛰어 들었다.
■ 라이프스타일 변화 대응: 금융·생활 부문에서도 소비자 니즈 변화가 감지된다. 7월부터 대출규제가 강화돼 평균 소득자의 대출한도가 1200만원 줄어들 전망이다. 롯데호텔은 ‘저속 노화’ 트렌드에 맞춰 2030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을 출시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AX특공대’ 띄운 LGU+ “AI로 광고 제작비 95% 절감”
- 핵심 요약: LG유플러스가 마케터들로만 구성된 ‘AX특공대’를 출범해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제작비를 95% 절감했다. 이 특공대는 자사 기술 ‘익시’와 챗GPT, 영상 생성 모델 ‘소라’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해 유튜브 쇼츠용 콘텐츠 6편을 직접 제작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AI로 인건비 등을 절감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신사업 투자여력을 확보하려 한다. KT와 삼성전자 역시 사내 AI 조직을 만들어 전사적 AI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핵심 요약: 이마트가 LG생활건강(051900)과 손잡고 초저가 화장품 ‘글로우’를 출시해 한 달 만에 2만 6000개라는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각 제품은 495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됐으며,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AI 모델을 활용하는 등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360도 회전되는 아이볼이 특징인 아이앰플이다. 이마트와 LG생활건강은 향후 수분 진정, 보습 등 피부 고민별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 핵심 요약: 경기도 지자체들이 AI 챗봇과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광역버스 분석, 보도자료 작성 등 행정업무를 자동화했다. 광역버스 혼잡도 분석에 AI를 도입해 연간 1190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했으며, 초과근무수당 계산 등 8개 행정업무도 자동화됐다. 용인시는 ‘용인시 자치법규 전문가’, ‘용인시 AI 기자’, ‘출장보고용’ 등 자체 ‘GPTs’ 3종을 제작해 실무에 활용하고 있다. 성남시는 재활용 선별장에 AI 로봇 선별기를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태림포장(011280), 노루페인트(090350) 등 중소·중견기업들이 자사 핵심 기술을 활용해 군용 드론, 스텔스 도료 등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대담하게 확장했다. 태림포장과 아쎄따는 올 2월 MOU를 체결하고 레이저 탐지를 회피할 수 있는, 가격은 200만~400만 원으로 기존 군용 드론(4000만 원)의 20분의 1에서 10분의 1 정도인 드론 개발에 들어갔다. 노루페인트는 ‘스텔스 도료’ 기술을 공개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사족 보행 로봇으로 대테러 작전용 로봇을 지난해 8월 육군에 납품했다. 디펜스 테크 중심의 방산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핵심 요약: 7월부터 시행되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평균 소득자(연 6000만 원)의 대출 한도가 약 1200만 원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 당국은 혼합·주기형 대출에 대해서도 스트레스 금리 반영 비율을 변동형은 60%에서 80%로, 주기형은 30%에서 60%로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가계대출 증가 폭이 갈수록 커져 5개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15일까지 2조 8979억 원 늘었으며, 이 추세가 이어지면 5월 증가 폭은 5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비수도권 주담대 한도는 수도권보다 덜 줄일 계획이다.
6. 7개 지점 피트니스·사우나 결합…롯데호텔 ‘액티비엘’ 멤버십 첫선
- 핵심 요약: 롯데호텔이 7개 호텔 지점의 피트니스와 사우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액티비엘’ 멤버십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회원수를 200명으로 한정한 이 멤버십은 800만 원(액티비엘 8.0)과 500만 원(액티비엘 5.0) 두 가지로 구성됐다. 8.0은 연간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권 120매, 라운지 건강주스 이용권 30매 등을 제공하며, 5.0은 이용권 100매, 건강주스 이용권 24매 등을 포함한다. 롯데호텔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30 부유층을 겨냥해 이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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