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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캐릭터가 운세 봐준다'…네이버웹툰 스튜디오 리코, 타로툰 출시

  • 김성태 기자
  • 2025-06-11 09:19:01
  • 바이오&ICT

웹툰, 네이버웹툰, 네이버

'웹툰 캐릭터가 운세 봐준다'…네이버웹툰 스튜디오 리코, 타로툰 출시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가 웹툰 캐릭터 기반 타로 서비스 ‘타로툰'이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랩스 AI가 개발한 타로툰은 웹툰 속 캐릭터가 사주와 타로 콘텐츠를 전해주는 AI 기반 운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캐릭터의 말투와 성격 등 고유한 특징을 반영해 개별화된 운세 리포트를 제공한다. 출시 초기에는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작전명 순정’, ‘진돌히디만화’ 등 4종의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 콘텐츠가 제공된다. 전문 사주·타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또 캐릭터의 스토리와 세계관에 맞춘 인터랙티브 구성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이용자는 사주 리포트를 확인한 후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원작 웹툰으로 연결된다.


이승훈 스튜디오 리코 게임스튜디오 리드는 “타로툰은 AI 기술과 웹툰 IP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제안하는 서비스”라며 “웹툰과 운세 콘텐츠를 모두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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