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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환경의 달 맞아 ESG '그린 스텝' 행사 개최

장충동서 임직원들 플로깅 행사
최종환 대표 "ESG 소통 넓힐 것"

  • 이경운 기자
  • 2025-06-18 14:38:48
  • 기업

파라다이스, 최종환, ESG

파라다이스, 환경의 달 맞아 ESG '그린 스텝' 행사 개최
최종환(뒷줄 가운데)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와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장충동 파라다이스 본사 인근에서 거리 정화 활동을 마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034230)가 환경의 달을 맞아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전 임직원이 참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파라다이스 그린 스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열린 행사에서 임직원들을 사옥 인근 플로깅, 걸음 기부 챌린지,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리가 걷는 만큼 지구가 숨 쉬는 시간’을 테마로 파라다이스 본사 인근 퇴계로 5가와 장충동 일원에 버려진 휴지를 주우며 환경 정화에 참여했다. 이어서 임직원들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걸음을 기부하는 ‘빅워크 앱 걸음 기부 챌린지’ 캠페인도 벌였다.


야외 활동과 함께 파라다이스는 최 대표이사와 계열사 대표 임직원들이 소통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최 대표는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이 중요하고 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ESG 전반이 파라다이스 그룹의 의사결정 기준”이라며 “ESG 관점을 반영해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5월 ESG 협의체를 발족해 실천 과제를 추진해왔다. 특히 이달 말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해 ESG경영 투명성과 실행력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ESG 과제 실천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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