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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최근 3년 간 보훈대상자 72명 채용 등 성과 인정 받아

LH,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김재경(오른쪽) LH 경영관리본부장과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이 19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가보훈자 고용안정 등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LH는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국가보훈부의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 포상’에 따른 것으로, 국가보훈부는 매년 보훈 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고용안정 정책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 등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LH는 신입직원 채용 시 법정비율(6%) 이상의 보훈대상자 구분채용과 더불어 채용 우대를 통한 지속적인 고용 확대 정책 지원에 앞장서 왔다. 최근 3년간 보훈대상자 72명을 채용하여 보훈대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했으며 올해는 41명의 보훈대상자를 신규 채용해 보훈대상자의 고용 기회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보훈대상자 채용 확대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 사회공헌 사업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보훈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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