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산업  >  바이오&ICT

NC '리니지M' 중국 상륙…크로스파이어 신작도 판호 획득

  • 김성태 기자
  • 2025-06-25 15:07:59
  • 바이오&ICT

엔씨소프트, 리니지, 스마일게이트, 빅게임스튜디오

NC '리니지M' 중국 상륙…크로스파이어 신작도 판호 획득

엔씨소프트(036570) ‘리니지M’의 중국 진출 길이 열렸다. 텐센트가 개발 중인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도 현지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리니지M’과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 시리즈 모바일 게임을 비롯한 11종의 외국산 게임에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2017년 한국 시장에 출시한 대표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중국 버전 출시명은 ‘천당: 혈통’(天堂: 血統)이다.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중국명 穿越火线:虹)는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해 중국 시장에서 히트한 PC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 기반 모바일·PC 게임이다. 업계에 따르면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는 ‘델타 포스’를 만든 텐센트 산하 스튜디오 ‘팀 제이드’ 주도로 개발됐다. 퍼블리싱도 텐센트가 맡았다.


국내 게임사 빅게임스튜디오의 '블랙클로버 모바일'도 판호를 발급받았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