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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이 임직원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올해 상반기 경영성과를 통해 부문별로 우수한 직원과 조직을 각각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부터 월별 및 반기별 우수 직원을 선발해 일본·싱가포르·호주 등 주요 해외 부동산 시장 견학을 진행한다. 특히 일본의 복합개발과 싱가포르 리츠 산업을 현장에서 경험함으로써 국내 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 신규 투자 기회 발굴에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람코자산신탁은 대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총 24명의 인턴을 선발하고 이날 각 현업부서로 발령했다. 이들은 발령이후 멘토 직원과 함께 실무 중심 교육을 받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대표는 “지금까지 성과중심 조직체계였지만 앞으로는 투자자 중심의 전문화된 시스템 기반 조직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더욱 높은 주인 의식을 갖고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