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노인 무릎수술에 1억원 기부

서울경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이 지난 9일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연 노인 무릎관절수술 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배려 계층 노인의 무릎 수술비 지원을 위해 노인의료나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목표치 10억 걸음을 넘겨 총 15억 4000만 걸음을 달성했고, 이를 통해 모은 지원금으로 노인들의 무릎 수술비를 지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자체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치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서민을 향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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