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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하 가능성 커, 중단기 채권 투자 적기”…ISA 올 상반기 7.5조 급증에도 稅혜택 확대는 ‘하세월’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미국 금리인하 임박… 중단기 채권 투자 적기
ISA 상반기 7.5조 급증… 9년 3개월만 40조 돌파
국내 성장률 0.8% 하향… 신약·코스닥 정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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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하 가능성 커, 중단기 채권 투자 적기”…ISA 올 상반기 7.5조 급증에도 稅혜택 확대는 ‘하세월’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美금리인하 확정신호! ISA폭증! 신약대박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금리인하: 미 연준이 현 4.25~4.50% 기준금리를 연내 두 차례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금리 인하 시 단기 금리가 크게 하락하지만 초장기채는 미국 재정 건전성 우려로 장단기 금리 차이가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 ISA 급성장: ISA 가입금액이 상반기에만 7조 5000억 원 급증해 40조 3847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중개형 ISA가 24조 7000억 원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ETF와 주식 중심의 투자 패턴이 확산되고 있다.



■ 국내 성장 둔화: 한국의 올해 GDP 성장률이 0.8%로 하향 조정됐지만 국내 3대 신약의 상반기 처방실적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코스닥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금과 연기금 투자 의무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AB운용 “美 금리인하 가능성 커…중단기 채권 투자 적기”


- 핵심 요약: 미 연준이 현 4.25~4.50% 기준금리를 연내 두 차례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AB자산운용이 전망했다. 금리 인하 시 단기 금리가 크게 하락하지만 초장기채는 미국 재정 건전성 우려로 장단기 금리 차이가 더 가팔라져 중단기채 투자가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투자등급 채권 중에서는 가장 낮은 등급인 BBB 등급이 투기등급 BB급과 금리 차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아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적정 금리는 올해 4%, 내년 3.75%로 제시되었다.



2. ISA 올 상반기 7.5조 급증…稅혜택 확대는 ‘하세월’


- 핵심 요약: ISA 가입금액이 상반기 7조 5000억 원 급증해 40조 3847억 원을 기록하며 출시 9년 3개월 만에 처음 40조 원을 돌파했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 말 598만 5000명 대비 약 33만 명 증가한 631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투자중개형 ISA가 24조 7000억 원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ETF가 40.8%, 주식이 34.3% 비중을 보였다. 정부는 연 납입한도를 2000만 원에서 4000만 RH원으로, 비과세 한도를 일반형 기준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3. “올 韓 성장률 0.8%"”…MF, 0.2%P 하향


- 핵심 요약: IMF가 한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1.0%에서 0.8%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이는 선진국 평균 1.5%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상반기 실적 부진과 정치·통상 불확실성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다만 내년 성장률은 1.4%에서 1.8%로 상향해 하반기부터 점진적 경기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1일 관세 인상 유예가 종료되더라도 실제 인상되지 않고 현재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작성됐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변곡점 美 증시, 첫 고비는 넘겼다


- 핵심 요약: 미국 시장이 GDP 성장률, 기준금리 결정, 고용보고서 등 주요 지표 발표와 8월 1일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중대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 2분기 GDP는 1분기 -0.5% 역성장에서 2.6%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 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이 금리 인하를 주장할 가능성이 크다. S&P500 구성 기업 중 12%가 실적 발표를 마쳤고 이들의 순이익은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 국내 3대 신약, 상반기 처방실적 2000억 첫 돌파


- 핵심 요약: HK이노엔(195940)의 ‘케이캡’, LG화학(051910)의 ‘제미글로’, 보령(003850)의 ‘카나브’ 등 국내 3대 신약의 상반기 원외처방 합산액이 2164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케이캡의 상반기 처방액은 1047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 918억원 대비 14.1% 늘었다. 제미글로는 780억 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기록했고 카나브는 337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캡은 중국에서 이미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멕시코, 사우디 등 해외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6. “코스닥 살아야 신산업 육성…연기금 투자 의무화해야”


- 핵심 요약: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이나 연기금 등 공적 재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출자로 ‘코스닥 활성화 펀드’ 모펀드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벤처기업협회는 국민연금·고용보험기금·공무원연금 등 자산 규모 3000조 원, 연간 운용 규모 약 955조 원에 달하는 법정기금의 벤처·스타트업 투자 의무화를 주장했다. 코스닥협회는 보유 기간에 비례한 배당소득세율 인하를 통해 장기투자를 유도하자고 제안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지금 어떤 금융상품이 가장 유리한가요?


A. 미국 금리인하를 앞두고 중단기 채권과 BBB등급 투자등급 채권이 유리합니다. 연준의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단기 금리 하락과 장단기 금리 차이 확대가 예상됩니다. 중단기 채권은 금리 하락 수혜를 받을 수 있고, BBB등급 채권은 BB급과 금리 차이가 거의 없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아 매력적입니다. 동시에 ISA 투자중개형을 활용해 ETF와 주식에 분산투자하시면서 세제혜택도 누리실 수 있습니다.



Q. ISA 투자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A. 투자중개형 ISA를 통해 ETF와 주식 중심으로 구성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현재 투자중개형이 전체 ISA의 60%를 차지하며 ETF 40.8%, 주식 34.3%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 비과세 한도를 최대한 활용하시고 3년 의무 가입기간을 채우셔야 세제혜택을 온전히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부의 한도 확대 정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더 큰 혜택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계좌를 개설해 투자 경험을 쌓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국내 경제 둔화 상황에서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전통 섹터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 성장률이 0.8%로 하향 조정됐지만 국내 3대 신약이 상반기 2000억원 돌파 실적을 보이며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습니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도 추진되고 있어 중소형 성장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실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시장도 개별 기업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액티브 투자가 유효하므로 특정 대형기술주 집중에서 벗어나 다양한 업종으로 분산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상품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채권 투자 비중 조정: 미국 금리인하 임박에 따라 중단기 채권 및 BBB등급 투자등급 채권으로 포트폴리오 재편 검토



✓ ISA 계좌 활용 극대화: 투자중개형 ISA를 통해 ETF·주식 중심 투자, 연 비과세 한도 완전 활용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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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하 가능성 커, 중단기 채권 투자 적기”…ISA 올 상반기 7.5조 급증에도 稅혜택 확대는 ‘하세월’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2025년 7월31일(목)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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