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증권  >  증권기획

한화증권 '손실 보호기간 발동' ELS 출시

낙인 지점 최초 도달 시 일정 기간 낙인 무효화
개인 한정 오는 25일까지 총 50억 한도로 모집

  • 이정훈 기자
  • 2025-08-22 17:43:43
  • 증권기획

ELS, 낙인 배리어, 리부트

한화증권 '손실 보호기간 발동' ELS 출시

한화투자증권이 금융투자 업계 최초로 ‘리부트(Reboot)’ 구조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한화디럭스 ELS 10703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부트 구조 ELS는 새로운 형태의 파생결합증권으로 기초자산이 녹인 배리어(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에 최초 도달 시 보호 기간이 발동한다. 보호 기간이 발동되면 녹인 구간 도달이 무효화하고 관측을 멈춘다. 보호 기간이 끝나면 녹인 관측을 재개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격 회복 기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해당 ELS의 기초자산은 일본 닛케이225와 홍콩H지수, 유로스톡스50이며 총 50억 원 한도로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다만 일반 개인투자자는 숙려 기간을 고려해 25일까지만 모집한다.


3년 만기인 한화디럭스 ELS 10703호는 6개월 단위 조기 상환 기회와 최고 연 7.3%(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녹인 배리어는 50%이며 보호 기간은 120영업일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매주 다양한 ‘리부트 구조 ELS’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