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혼인 건수가 늘고 출산율이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매일유업이 7년 만에 산양분유 신제품을 선보였다.
매일유업은 생후 0일부터 100일까지의 신생아를 위해 프리미엄 산양분유 ‘앱솔루트 산양10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앱솔루트 산양100은 출생 후 100일 이내 신생아의 불규칙한 수유텀을 개선하고, 편안한 소화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산양유의 장점을 극대화해 단백질의 소화 흡수를 돕고, 소화가 느린 쌀 전분을 배합해 아이의 포만감도 오래 유지시킨다.
영양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아이의 장 건강을 위해 프리바이오틱스 2종, 유산균 BB-12, HMO(모유올리고당) 2종을 함유시킨 건 물론, 두뇌 구성성분인 DHA와 ARA 및 망막 구성 성분인 루테인도 모유 수준 함량에 맞춰 설계했다. 더불어 아기의 자기방어체계 형성을 위해 뉴클레오타이드도 넣었다.
앱솔루트 산양100은 1캔 350g 용량으로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이번 신제품은 출산율 회복세와 맞물려 출시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작년 0.75명에서 올해 1분기 0.82명으로 상승했다. 여기다 올해 1~5월 출생아 수는 연속으로 2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뚜렷한 반등 신호를 보였다. 이에 매일유업은 7년 만에 산양분유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분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출산율 회복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신생아를 둔 부모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100일과 규칙적인 수유텀을 돕는데 초점을 맞춘 산양분유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첫 100일은 아기의 건강에 골든타임과 같은 시기로 앱솔루트 산양100이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