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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유럽 ACC에 하이엔드 전지박 승인 막바지

솔루스첨단소재, 유럽 ACC에 하이엔드 전지박 승인 막바지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전지박 공장. 사진제공=솔루스첨단소재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유럽 ACC로부터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 기술 검증을 마치고 곧 제품 승인을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ACC는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프랑스 토탈에너지의 배터리 자회사 사프트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고강도 제품인 ‘HTS 6㎛’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제품 승인 시 유럽 배터리 기업으로부터 하이엔드 제품을 승인받은 국내 첫 기업이 된다고 솔루스첨단소재는 설명했다.


전기차 배터리 경량화 추세에 따라 극한의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기능하는 고강도·극박 등의 하이엔드 전지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외 전기차 관련 기업들과 배터리 소재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헝가리 법인에서 품질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차세대 전지박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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