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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는 국내 저작권 등록 누적 건수가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100만 번째 저작권 등록은 소박함과 귀여움을 표현한 미술저작물(제호: 먼지곰탱이)로 저작권 등록자는 전주동중학교 노윤지 학생이다.
저작권위원회 측은 “미디어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창작의 비약적 성장이라는 환경변화 뿐만 아니라 수수료 감면 및 다량 등록 할인, 사용자 친화적 등록 시스템 개선 등 위원회의 다각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100만 번째 저작권 등록은 이 제도가 1957년 저작권법 제정으로 도입된 후 68년만에 이뤄진 쾌거다. 이들 100만 건의 저작물에는 어문, 음악, 미술, 사진, 편집, 프로그램 저작물 등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초창기 연평균 5000건에 수준에 머물던 저작권 등록 건수가 최근 들어 연평균 6만 5000건을 돌파하며 대폭 증가한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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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등록 증가 속에는 저작물 거래의 안정성과 분쟁대응력 확보, 창작자 권리 입증 수단 강화라는 업계와 시장의 절실한 요구 역시 반영되어 있다.
강석원 저작권위원장은 “이번 100만 건 저작권 등록은 우리 사회가 창작 권리를 소중히 여기고 정당하게 보호하는 성숙한 K콘텐츠 생태계로 도약하고 있음을 뜻한다” 라며, “위원회는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등록 조직의 정비와 제도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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