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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대회에 모든 것을 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위권 선수들의 각오다.
2025 KLPGA 투어는 시즌 종료까지 3개 대회를 남겼지만 내년 시드 유지가 관건인 중위권 선수들은 이번 주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24~26일 나주 해피니스)과 S-OIL 챔피언십(30일~11월 2일 엘리시안 제주)만 바라본다. S-OIL 대회 성적까지 반영해 상금 랭킹 상위 60명이 내년 시드를 확보하기 때문이다.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11월 7~9일 서원힐스)은 60명만 출전 가능한 대회다.
S-OIL 대회까지 상위 60명에 들지 못하면 11월 11~14일 무안CC에서 열릴 2026 정규 투어 시드 순위전에 그야말로 ‘끌려가야’ 한다. 여기서 20위권에 못 들면 내년을 드림(2부) 투어에서 보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시드전에는 드림 투어 중상위 선수들과 해외 참가자 등 정규 투어 출전권에 목숨을 건 선수들이 뛰어들기 때문에 20위 내 진입이 쉽지 않다. ‘지옥의 시드전’이라 불리는 이유다.
20일 현재 김우정이 딱 60위(약 1억 6000만 원)다. 61위 최예본과 상금 차가 약 136만 원이라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57위 이세희(약 1억 6300만 원)와 58위 조아연(약 1억 6200만 원)도 마찬가지. 2019년 신인왕 조아연은 통산 4승이 있지만 2022년 이후로 우승 시계가 멈췄다. 62위 서연정과 63위 현세린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65위 이소영도 분전이 요구된다. 이소영은 통산 6승의 강자지만 2022년이 마지막 우승이다. 2023년 1승을 거둔 서연정도 우승에 따른 2년 시드가 올해로 만료된다.
한편 이번 주 해피니스 오픈 성적까지 더해 시즌 상금 61~80위는 시드전 예선 면제 혜택을 받는다. 시드전은 예선이 더 ‘지옥’이라 80위권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80위 허다빈, 82·83위 장수연과 김지현 등이다. 84위 안선주는 영구 시드권자라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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