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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국빈만찬 메뉴는? 만두·마라전복·닭강정

시진핑, 한중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 국빈만찬 메뉴는? 만두·마라전복·닭강정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국빈 만찬을 진행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국빈만찬에는 양국의 음식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만두', '닭강정', '마라 소스 전복' 등이 오른다. 시 주석이 즐겨 찾는 술로 알려진 몽지람주가 함께 곁들여질 예정이다.


만찬에는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해온 정·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번 국빈만찬 메뉴는 양국이 오랜 세월 서로의 음식 문화를 전하고 나누며 이어온 교류의 의미가 담겼다.


양국 국민들이 공통으로 즐겨 먹어온 만두를 내어 양국 간 '맛의 교류'의 긴 역사를 표현했으며, '중국을 사로잡은 한국의 맛(닭강정)'과 '한국을 사로잡은 중국의 맛(마라 소스 전복)'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양국 간 끊임없이 이어온 우정을 표현했다. 또, 시 주석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몽지람을 함께 내어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귀한 손님을 따뜻하게 환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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