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정치  >  정치일반

열흘째 단식하더니 결국…병원 이송된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의원, 무슨 일

  • 김수호 기자
  • 2025-12-05 06:34:43
  • 정치일반
열흘째 단식하더니 결국…병원 이송된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의원, 무슨 일
병원에 이송되는 백현종 대표의원. 사진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민생예산 복구 등을 촉구하며 열흘째 단식을 벌여온 백현종(구리1)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4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백 대표의원은 이날 오후 7시께 저혈당 증상이 심해져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함께 있던 동료 의원들이 백 대표의원의 건강을 우려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대표의원은 지난달 25일 경기도의 민생예산 삭감과 행정사무감사 불출석에 항의하며 삭발한 뒤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후 백 대표의원과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의 사과도 함께 요구하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불참을 선언했다.


북한과 전쟁서 지지 않으려면…유지해야 할 최소 軍병력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오늘의날씨] 새벽까지 남부 곳곳 눈 펑펑…출근길 빙판 조심하세요
'세계의 로봇공장'된 中…美도 稅혜택에 연방 자금까지 푼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