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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의 드라마 OST 첫 번째 주자로 정인이 참여해 ‘위로’를 부른다.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수목극 1위자리를 꿰찬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정인이 드라마 OST 첫번째 주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정인은 최근 싱글 앨범을 포함, ‘키스 먼저 할까요?’, ‘부암동 복수자들’ 등 드라마 OST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그녀가 부르는 ‘위로’는 팝록 장르의 곡이다. 작곡에는 ‘구해줘’, ‘시그’널, ‘리턴’ OST 등을 작업한 박성일 작곡가가, 그리고 작사에는 서동성 작사가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위로’는 정인씨의 글루미한 감성과 소울 넘치는 인상적인 보컬이 더해졌다. 최고가 되지 못한 평범한 다수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노래가 될 것”이라며 ”드라마와 더불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OST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천성일작가와 부성철감독이 의기투합한 SBS 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드라마 OST Part. 1 ‘위로’는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