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이 1년2개월만에 다시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어제(7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100회콘서트 포스터 7가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가 마지막 포스팅을 한건 작년 6월16일이니 정확하게 418일만이다.
김장훈은 담백하게 공연소식을 알리며 인사를 했고 팬들에게 1차로 두 종류의 포스터를 골라주기를 부탁했다. 김장훔이 올린 게시물의 댓글에는 ‘격하게 공연을 기다려왔다’, ‘100회 콘서트,이제야 김장훈의 자리를 찾는것 같아 기쁘다’, ‘공연이 기대된다’ 등 이구동성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의 표현들이었었다.
김장훈은 ‘이렇게까지 기다려주고 격하게 반가이 맞아 주시는것에 대해 무척 감동스럽고 고맙고 또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앞으로는 팬들 걱정 안 시키고 제 본향인 무대에서 예전처럼 자주 만날것이며 최고의 낭만을 선사하겠습니다. 음악과 공연에 더욱 더 집중하겠습니다’라고 댓글을 통해 감사를 전했다.
김장훈의 소극장100회콘서트는 8월31일부터 매주 금,토,일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진행되며 내년 5월초에 끝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8월9일(목) 정오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