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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최수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 MC로 함께한다.
오는 9월 3일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는 56개국에서 작품 268편이 출품되는 등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해 본 시상식에 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이번 시상식의 MC로는 최수영과 전현무가 발탁됐다. 최수영은 앞서 각종 시상식의 사회자로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최수영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를 주연으로서 성공적으로 이끈데 이어 올해 한일 합작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 캐스팅 돼 나고야 올로케로 촬영을 마쳤다.
또 최근 영화 ‘걸캅스’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거친 입담과 대담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맡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하며 맹활약을 펼친 최수영은 또 한번 MC로 활약하며 팔방미인다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은 오는 9월 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4일 SBS TV에서 녹화 방송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