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신동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경수 구속영장 청구에 ‘대단히 유감…법원이 현명한 판단 해주길’, 재판부를 협박하는 꼴이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버리는 패 꼴이고 임종석 비서실장은 눈엣가시 뽑아낸 꼴”이라며 “춘몽에서 깨어나지 못한 꼴. 노회찬 잔치 국수처럼 우리도 생맥 잔치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경수 지사는 15일 허익범 특별검사가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 법원이 현명한 판단으로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