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히든싱어5’ ‘아는 형님’ 화제성 TOP3 안착

  • 최주리 기자
  • 2018-08-20 20:07:31
  • TV·방송
JTBC가 토·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일(월) 화제성 조사회사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가 8월 3주 차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주말 양일 저녁에 방송되는 ‘히든싱어5’(2위) ‘아는 형님’(3위)을 TOP3 내에 올렸다. 각각 토요일, 일요일에 방송되는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1위의 기록이다. 비드라마 부문 전체 1위는 금요일에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 48’이 차지했다.

‘히든싱어5’ ‘아는 형님’ 화제성 TOP3 안착

19일(일) 방송된 ‘히든싱어5’ 양희은 편은 지난 주에 이어 비드라마 부분 화제성 2위, 일요일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일요일을 접수했다. 시청률 역시 8.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방송분인 바다 편의 시청률 6.4%보다 2%p 상승한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았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88표를 받으며 우승한 양희은은 약 48년의 세월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18일(토) 방송된 ‘아는 형님’ 141회 역시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 3위에 진입하며 선전했다. 토요일 비드라마 순위에서는 1위를 유지하며 토요일 ‘예능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역시 4.7%로 동시간대에 방송 된 지상파와 비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다. ‘외국에서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god 박준형, 갓세븐 뱀뱀, NCT 루카스, 아이들 우기가 출연했다. 네 사람은 한국에 와서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겪었던 유쾌한 에피소드를 방출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17일(금), 18일(토) 방송된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역시 지난 주에 이어 드라마 부문 화제성 2위를 기록하며 JTBC 주말 콘텐트 경쟁력에 힘을 실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매주 온라인 여론 분석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총 41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교양, 시사 프로그램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SNS화제성, 동영상 조회 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하여 계산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