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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의 서은광과 헤일로의 디노가 빅뱅 대성의 후임이 된다.
21일 서은광과 디노는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빅뱅의 대성은 지난 3월 13일 이기자 부대로 입소해 현재 선임으로 군 복무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유준상, 유승호, 이경영, 한석규, 가수 김태우 등이 이기자 부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승호는 이기자 부대에서 공포의 빨간 모자로 불리며 호랑이 조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편, 서은광이 빠진 비투비와 디노가 빠진 헤일로는 당분간 각각 6인과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