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과 함께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200만 관객 카운트다운을 앞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수입ㅣ배급: UPI코리아)가 개봉 3주차에 <공작>, <신과함께-인과 연>, <너의 결혼식>, <목격자>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경이로운 흥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화 <맘마미아!2>가 개봉 3주차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흥행 대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3주 연속 외화 예매율 1위, 4일 연속 좌석 판매율 1위 점령 등 기념비적인 기록까지 경신하며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맘마미아!2>의 흥행 포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이는 단 한 번의 1위를 하지 않고도 입소문과 함께 359만 관객수를 동원한 뮤지컬 흥행작 <라라랜드>(2016)와 유사한 흥행 패턴을 보여주며 장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맘마미아!2>의 흥행 역주행의 원동력은 그야말로 황홀한 입소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특히 네이버 관람객 평점의 경우,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9.12라는 높은 점수로 상승하는 경이적인 행보를 보여 입소문 날개를 달고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더불어 <맘마미아!2>는 개봉 2주차 주말 만에 명작 뮤지컬 영화인 <위대한 쇼맨>(2017)과 <오페라의 유령>(2004)의 최종 스코어까지 뛰어넘은 진기록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라라랜드>(2016)보다 빠른 속도로 200만 돌파를 향한 흥행 가도까지 달리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고 있다.

영화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 영화. 개봉 3주차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장기 흥행 다크호스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는 절찬상영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