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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10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 정진수 기자
  • 2018-08-22 14:00:00
  • TV·방송
'프로듀스48' 10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살아남은 30명 연습생의 콘셉트 평가 무대가 공개된 Mnet ‘프로듀스 48’이 10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점유율 22.21%) 자리를 지켰다. 한편 콘셉트 평가에서 조 1등을 차지한 시로마 미루가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4위(▲14)를 기록하며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독보적 목소리로 최종우승을 거머쥔 양희은의 모습이 방영된 JTBC ‘히든싱어 5’(점유율 3.43%)가 2위에 올랐다. 양희은의 명곡 퍼레이드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나, 예고편에서 양희은이 분노해 자리를 박차고 나간 듯 편집해 시청자를 기만한 것에 비난이 다수 쏟아졌다.

3위는 박준형, 뱀뱀, 루카스, 우기가 출연해 4인 4색 매력을 뽐낸 JTBC ‘아는 형님’(점유율 3.02%)이 차지했다. 박준형의 거침없는 입담이 큰 웃음을 선사했고, 뱀뱀과 루카스의 예능감을 칭찬하는 댓글이 다수 나타났다.

조보아가 백종원의 아바타로 타코야키집에 방문해 독설 솔루션을 펼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점유율 3.01%)이 4위에 올랐고, 지난주에 이어 여름 현무학당 편이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점유율 2.97%)가 5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故 허은정 양 납치살인사건을 재조명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점유율 2.7%)가 6위로, 방송 말미에 제작진이 결정적인 단서를 공개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7위는 전소민과 게스트 곽시양이 크게 활약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한 SBS ‘런닝맨’(점유율 2.15%)이었다.

8위는 tvN ‘대탈출’(점유율 1.98%)로 화제성이 무려 13계단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TOP10에 진입했다. 강호동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고, 참신하고 신선한 예능이라는 의견도 다수였다.

성형 사실부터 열애까지 공개한 배윤정의 화끈한 입담이 화제가 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점유율 1.97%)가 9위에 올랐고,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의 달달한 신혼일기가 방영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점유율 1.82%)이 10위를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8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795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수를 통해 분석하여 지난 20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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