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이재명 스캔들' 김부선, 경찰 조사 30분 만에 진술거부한 까닭

  • 정진수 기자
  • 2018-08-22 15:37:14
  • TV·방송
'이재명 스캔들' 김부선, 경찰 조사 30분 만에 진술거부한 까닭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한 김부선이 30분 만에 진술을 거부하고 귀가했다.

22일 오후 2시 김부선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와 자신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됐다.


앞서 경찰서에 출석하며 “이재명의 번복이 증거다. 정치인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책임이다”고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판했던 김부선은 30분 만에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김부선은 “오늘은 이 지사의 거짓말에 대한 자료를 (경찰에) 드리기 위해 온 것”이라며 “도와준다는 변호사와 추후 고소장을 만들어 정식으로 진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지사를 법정에 세우기 위해서는 법률적 도움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준다는 변호사는) 영리한 법조인이다. 난 배운 것도 없고 대학 문턱에 들어가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 변호사 조력이 꼭 필요하다”고 진술 거부를 한 이유를 밝혔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