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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초임이 이채운에게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했다.
22일 방송된 Mnet ‘러브캐처’에서는 여성 캐처들이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초임은 이채운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다. 한초임은 이채운에게 “내가 데이트신청 할 거 예상했느냐”고 물었고 이채운은 “조금 했다. 일단은 안도가 먼저였고 고마웠다.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초임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하며 일어났다. 그 후 무대의 커튼이 걷히며 옷을 갈아입은 한초임이 등장했다. 이채운을 위해 한초임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한초임은 댄스팀원들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화려하고 도발적인 댄스무대에 이채운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공연이 끝나자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한초임은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언젠가는 이런 이벤트를 하고 싶었다. 그게 오늘이 됐다. 그게 채운 오빠가 됐다”고 고백했고, 이채운은 “나도 선물 받은 거 같다”고 답했다.
이후 이채운은 한초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