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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이 연인 홍수현의 애칭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노라조와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채널A ‘도시어부’에서 가장 잘했던 게스트로 홍수현을 지목했다. 마이크로닷은 “연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홍수현 누나가 잘했다. 형님들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화정은 마이크로닷에게 “그럼 호칭은 아직도 누나라고 하냐”고 질문했다. 마이크로닷은 “둘이 있을 때는 현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밖에서는 누나라고 말한다”며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또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 당시를 회상하며 “(홍수현과) 그땐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