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선미 ''사이렌' 박진영은 이미 3년 전 들었던 곡'

서울경제

'아이돌룸' 선미 "'사이렌' 박진영은 이미 3년 전 들었던 곡"

이주한 기자
2018-09-04 19:54:27
TV·방송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선미가 이번 신곡 ‘사이렌’은 박진영이 이미 3년 전 들었던 곳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선미 특집이 꾸려진 가운데, 선미와 함께 ‘선미 덕후’위키미키 최유정, 여자친구 엄지,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이번 신곡을 전 회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들어봤었다고 전했다. 선미는 박진영이 이번 신보에 대해 알고 있는 지에 대해 “이번 앨범은 안 들려 드렸다. 하지만 들어 본 적은 있다”고 답해 MC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선미는 “3년 전에 박진영이 들어 본 적 있다”고 덧붙였다. 또 선미는 왜 3년 전에는 발표하지 않았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당시에 밴드 활동을 했다. 밴드 이미지와 제 곡이 어울리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