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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노민우(MINUE)가 일본 컴백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로써 노민우는 7월 전역 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에 그의 과거 이력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
노민우는 2004년 비주얼 록 밴드 트랙스로 데뷔했다. 노민우는 밴드 트랙스에서 드럼을 맡았고, 독보적인 비주얼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노민우는 2009년 전속계약 해지 통보 후 소속사를 옮겼다.
이후 노민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하며 연기를 병행했다. 노민우는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에서 자연스러운 연기와 꽃미모로 연기자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2015년에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패소했다. 이후 노민우는 2016년 10월에 군 입대했으며, 올해 7월 말 제대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