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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 대화의 마법을 선사할 첫방송 관전 포인트

  • 최주리 기자
  • 2018-09-08 09:07:34
  • TV·방송
오늘 밤, ‘대화의 희열’을 느껴보자.

KBS 2TV ‘대화의 희열’이 드디어 오늘(8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대화의 희열’은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 사라졌던 1인 게스트 토크쇼의 귀환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쯤에서 놓칠 수 없는 ‘대화의 희열’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대화의 희열’ 대화의 마법을 선사할 첫방송 관전 포인트

# 유일한 당신과 무한한 이야기

오직 한 사람을 알기 위한 대화의 시간이 시작된다. 사회, 문화, 정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온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의 삶과 생각을 담은 유의미한 대화의 순간을 엿본다.

첫 회 게스트인 희극인 김숙부터 시작해, 국회의원 표창원, 외과의사 이국종 교수,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문정인 교수, 국민 MC 송해, 천종호 판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이 출연을 승낙한 상태. 매주 달라지는 게스트들과 그들이 털어놓는 이야기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 서로 다른 시선의 4인 토크 멤버 조합



이색적인 토크 멤버 조합은 풍성한 대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MC 유희열을 비롯해, 진중한 카리스마 뒤 허술한 반전 매력을 지닌 前 청와대 대통령 연설비서관 강원국, 지적 호기심으로 무장한 소설가 김중혁, 새로운 시선을 더해갈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까지. 잠시도 오디오가 빌 틈이 없는 4인 토크 멤버들의 조합은 벌써부터 헤어 나올 수 없는 대화의 밤을 예고한다.

# 정해진 형식 NO, 진짜 대화의 묘미

정해져 있는 문답도, 방송식 장치도 없다.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대화의 모든 것이 토크쇼가 된다. 카메라도 제작진의 간섭도 최소화했다. 때문에 게스트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다. 그 어떤 방해도 없이 대화가 이뤄지는 것. 이러한 대화의 과정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이야기들이 어떤 색다름을 안길지, 또 어떤 의미를 전할지 기대가 더해진다.

때로는 치열한 깨달음으로, 때로는 허심탄회한 위로로 다가올 ‘대화의 희열’은 오늘(8일)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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