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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하이’에서 댄스 코치를 맡은 안무가 리아킴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댄싱하이’에서는 저스트 절크, 리아킴, 이기광, 호야, 이승훈 등의 댄스 코치가 댄서들의 무대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리아킴은 10대들의 최고 점수를 받은 박시현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리아킴은 박시현에 “괴물이 나왔다” “춤 좀 가르쳐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도 ‘댄싱하이’에서 댄스 코치로서 활약할 리아킴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댄서이자 안무가다. 그는 선미의 ‘가시나’ ‘24시간이 모자라’, 트와이스의 ‘TT’ ‘우아하게’, 아이오아이의 ‘너무 너무 너무’ 등 히트곡의 안무를 창작했다.
또 리아킴은 트와이스, 보아, 소녀시대, 투애니원, 이효리 등 유명 가수들의 트레이닝을 맡은 바 있다. 과거, 그는 ‘댄싱하이’ 댄스 코치를 맡은 이기광의 댄스 디렉터 도전을 돕기도 했다.
리아킴은 최근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안무가상까지 거머쥐며, 그야말로 대세 안무가임을 입증했다.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리아킴인 만큼, 그녀가 보여줄 댄스 코치로서의 면모에 한층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