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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쇼미더머니’가 특유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12일 ‘쇼미더머니’시즌7이 콘텐츠영향력지수(CPI)집계에서 첫 방송과 동시에 2위로 단숨에 진입하며 화제성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무려 1만 3천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또한 뺏고 빼앗기는 상큼 베팅시스템도 신설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1차 예선이 폐지됐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래퍼들의 수준이 높아져 선배 프로듀서는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간의 조합에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화제는 ‘나플라’다. 나플라의 래퍼 평가 전 영상은 11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그 외에도 키드밀리, 슈퍼비, 루피 같은 뛰어난 래퍼들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래퍼 마미손의 정체 역시 화제다. 매드클라운이 아니냐는 추측 속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첫 방 시청률은 1.6%로 출발했다. 2.2%였던 지난 시즌의 첫 방 시청률 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이지만 화제성만은 뜨겁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