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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부 지방부터 비가 내리고 흐린 상태다. 남해안 일부에는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비구름이 북상하며 점차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비는 오늘 낮에 충청 지방으로, 밤에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지방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해안에는 가을 호우가 쏟아질 예정이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해안 100mm이상,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내륙에 30에서 80mm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이들은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과 번개도 동반할 예정이다.
충청과 호남, 경북지방은 10에서 50mm, 서울과 경기 남부, 영서 남부 지역은 5~10mm의 비가 예상된다.
오늘날씨는 아침 최저기온 17℃도에서 24℃,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8℃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일(15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게 나타나겠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